‘영탁 막걸리’ 광고...1977만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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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성호 기자] '막걸리 한잔' 영탁이 광고 모델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인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예천양조가 지난 달 14일 시작한 '영탁 막걸리' TV 광고는 같은 달 31일까지 약 2주간 누적시청자(중복 포함) 197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탁 막걸리 광고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강적들' 등 TV 조선 주요 프로그램에 광고로 방송됐다.

이와함께 임영웅이 출연한 TV 광고는 경쟁사 광고보다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임영웅이 출연 광고 중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것은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 자동차 광고다.

광고의 GRP(누적광고시청률)는 401.9%로, 경쟁사인 기아자동차 '쏘렌토'(356.9%)보다 높았다. 쌍용차 코란도의 GRP(314.8%)도 크게 뛰어넘었다.

한편, 2007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영탁은 2016년 '누나가 딱이야'이란 곡을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선'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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