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공개와 함께 'K팝 대표 걸그룹' 위상 다시 한번 확인
국내 인기 차트 섭렵과 동시에 '빌보드 200' 최초 진입, 미국 뉴욕타임스퀘어 배너광고 눈길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트와이스의 새 앨범'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가 다시 한번 국내외 흥행에 성공했다.
 
9개월만에 컴백한 트와이스는 6월 1일 발매한 미니 9집 'MORE & MORE'을 발매했다. 'MORE & MORE'은 전작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332,416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초동 기록을 두배나 상회하는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다.

트와이스가 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커버

 

트와이스 컴백에 대한 국내외 관심은 새 음반 선주문 수량이 50만을 뛰어넘는 수치로 예상되었고 6월 9일 오전 가온 차트 기준 약 55만 장이 출고돼, 다시 한번 역대 최대 선주문량를 경신했다.

6월1일 당일 공개된 타이틀곡 'MORE & MORE'는 순식간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벅스와 지니 뮤직의 주간 차트(2020.06.01~2020.06.07) 정상을 차지했다.

국내 가요 차트를 휩쓸었던 트와이스는 해외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트와이스의 저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유튜브 주간 글로벌 송 차트 2위 등 해외 차트를 장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MORE & MORE'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중 200위에 진입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빌보드 메인 차트에 첫 진입하는 기록을 남겼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와이스'는 '스포티파이'(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제공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형 배너 광고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티파이'가 제공한 트와이스 미국 타임스퀘어 배너

화려한 색감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이번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MORE & MORE'은 네이처&히피 컨셉을 통해 이전의 앨범 컨셉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자체 기록 갱신과 국내외 기록 갱신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의 음악적 행보는 전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한껏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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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국내외 '13연속 히트'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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