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억의 중동 147번지'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올바른 지표
'행동 플리마켓', '공주시 행복 가요제', '사라진 고마곰을 찾아주세요' 등 콘텐츠들로 관광객 눈길
위드컬처와 한국영상대학 공동 기획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공주시 중동 주민들과 상가 번영회가 적극 참여한 공주시 '추억의 중동 147번지'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추억의 중동 147번지'는 1960~80년대 공주 지역의 중심 상권이었던 공주시 중동 147골목으로, 문화예술 고장 공주시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명소 중 하나다.
성료된 '추억의 중동 147번지'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공주시 상가 번영회, 한국영상대학교 그리고 문화 마케팅 컨설팅 회사 '위드컬처'가 공동 참여, 기획한 사업이다. 2019년 봄부터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을 필두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었다.
셀러 모집에서부터 현장 준비까지, 공주시 상가번영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해온 ‘행복 플리마켓’과 시민 150여 개 팀이 참가한 '공주시 행복 가요제'는 많은 관광객과 상인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주민 주도형의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의 올바른 지표를 보여주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행된 도심형 방탈출 게임 '사라진 고마곰을 찾아주세요'는 중동의 골목을 알 수 있는 40여 개의 미션을 통하여 참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작가 유영태와 함께한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의 중동’ 웹툰은 공주시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들의 흥미와 이슈를 이끌었다.
더불어 '맛킷리스트'를 콘셉트로 공개된 공주시의 미식여행 홍보영상은 중동 147번지 골목의 유명 맛집과 음식 등을 보여줌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국내 여행의 눈길을 돌리고 있는 젊은 층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2020년, 새롭게 단장된 골목 소식지도 눈길을 끈다. 이 골목 소식지는 공주시 골목의 이모저모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성료된 모든 온, 오프라인 행사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공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 추억의 중동 147번지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한 문화 마케팅 전문 기업 '위드컬처'의 이경선 대표는 "문화 예술의 고장 공주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중동 147 골목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광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공주시 중동 147 골목이 되기를 바라본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골목소식지 커버 , 공주시 행복 플리마켓, 공주시 행복 가요제, 공주시 중동 147골목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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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중동 147번지'... 온, 오프라인 행사로 공주시 매력 발산
공주시, '추억의 중동 147번지'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올바른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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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컬처와 한국영상대학 공동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