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포복절도 쎈 언니들의 의리
위풍당당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의 ‘공포의 빨간 추리닝 쓰리샷’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위풍당당한 세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스토리텔링의 긴박한 짜임새를 연출하는 최영훈 감독과 혼신의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이 만나 액션스러우면서도 코믹한 '굿캐스팅'은 13회 연속 월화극 부동의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될 '굿캐스팅' 14회에서는 '최강희-유인영-김지영' 세 배우가 정의의 사도로 똘똘 뭉쳐 불량 학생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속 시원한 '사이다 모먼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역할을 맡은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이 형형색색 삼색의 츄리닝 위에 롱코를 휘날리며 불량학생들을 향해 위풍당당하게 걸어오는 장면은 시청자로 하여금 불량학생들과의 '초유의 맞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딸의 학교 폭력 사실을 알아챈 황미순이 충격에 휩싸여 그동안 국정원 업무에 몰두해 가정에 소홀했던 본인을 자책했던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절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황미순과 국정원 이모들이 학교 폭력 응징을 위해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의 ‘공포의 빨간 추리닝 쓰리샷’ 장면은 코믹하면서도 위풍당당한 쎈 언니들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굿캐스팅,‘공포의 빨간 추리닝 쓰리샷’

 

제작진은 “직장에서도, 또 가정에서도 열일하며 우먼파워를 펼치고 있는 황미순의 모습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청자 여러분이 많아 제작진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국정원 요원 세 사람이 ‘코믹 액션 케미’의 진수를 선보인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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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정의의 사도들 최강희-유인영-김지영 쎈 언니들이 뭉쳤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포복절도 쎈 언니들의 의리

위풍당당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의 ‘공포의 빨간 추리닝 쓰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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