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첫인상 여신 박지현, 그녀에게 표를 던져온 남자 출연진들 누구?
하트시그널 3 지금까지의 러브라인 정리, 매회 격변하는 러브라인 화살의 방향은?

출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전 시즌에 이어 인기를 끌고 있는 채널 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이 어느덧 11회 방영을 앞두고 러브라인의 종지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회차를 거듭하며 여러가지 관계성을 형성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3'은 현재 각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어느정도 굳혀지며,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방영된 '하트시그널3'의 러브라인 방향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출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첫인상이 크게 좌우한 첫 방송에 공개된 러브라인은 박지현이 2표를 받으며 첫인상 여신으로 등극했다. 박지현이 받은 표는 천인우와 정의동이 준 것이었고, 임한결 역시 첫 방송에서 박지현에게 관심이 있는 듯 보였지만 타이밍이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며 이가흔에게 표를 줬다. 남자 출연진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은 천인우로 박지현과 이가흔으로부터 온 것이었다. 서민재는 첫 방송에서 임한결에게 표를 주었다.

2회차 방송에서는 첫방송과 비교해 큰 이변이 없었다. 천인우와 임한결의 표는 여전히 박지현을 향해 있었고 정의동의 표는 서민재에게로 향했다. 여자 출연진의 표 역시 동일했다. 박지현과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표를 주었고 서민재의 표는 임한결에게 향했다.

3회차 방송에서는 러브라인에 다소 변화가 생겼고 박지현은 3회차에 거듭해 몰표여신에 등극했다. 남자 출연진 3인방의 표는 모두 박지현에게 향했고 박지현은 천인우, 이가흔은 임한결, 서민재는 정의동을 향해 표를 주었다.

4회차 방송에서는 첫 데이트를 마친 직후 출연자들 사이의 러브라인에 격변이 생겼다. 예상치 못한 이가흔의 활약은 천인우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고 결국 데이트의 결과대로 천인우와 이가흔, 임한결과 박지현, 정의동과 서민재가 서로를 향해 표를 주었다.

5회차 방송에서는 임한결과 정의동의 마음이 여전히 박지현에게 향해 있었고 천인우는 이가흔과 박지현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이가흔을 향해 표를 주었다. 박지현은 천인우의 모습에 살짝 토라진 태도를 보이며 정의동을 향해 표를 주었고 서민재는 임한결,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표를 주었다.

6회차 방송에서는 남자 메기 역할을 할 김강열이 첫 등장하며 판도를 뒤흔들어 놓았다. 박지현은 여전히 천인우를 제외한 남자 출연진들에게 3표를 받으며 인기녀에 등극하였다. 천인우의 표는 전 편에 이어 이가흔을 향해 있었다. 여자 출연진들의 표는 큰 이변이 없었다. 박지현과 이가흔의 마음은 여전히 천인우를 향해 있었고 서민재는 임한결을 향해 있었다.

7회차 방송에서는 천인우의 마음이 다시 박지현에게 돌아온 반면 임한결과 정의동은 긴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은 듯 했다. 두 사람은 모두 서민재에게 표를 주었고 김강열은 첫 날에 이어 박지현에게 관심을 보였다. 반면 박지현은 첫 데이트를 한 후 김강열에게 표를 주었고 이가흔 역시 천인우의 태도에 서운함을 표하며 정의동에게 표를 주었다. 서민재의 마음은 여전히 전 편에 이어 임한결을 향해 있었다.

8회차 방송에서는 여자 메기 역할인 천안나의 첫 등장과 함께 여자들의 데이트 신청이 이어졌다. 공개된 방송에 따르면 박지현은 천인우와 김강열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이가흔은 천인우와 임한결, 서민재는 천인우와 임한결, 천안나는 정의동과 김강열에게 데이트 티켓을 주었다. 천인우는 남성 출연자 중 유일하게 3표를 획득하며 인기남에 등극했다.

9회차 방송에서는 완전체의 출연진들이 모두 모인 후 첫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데이트를 하며 어느정도 러브라인이 굳혀진 출연진도 보였지만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는 출연진도 있었다. 천인우와 김강열의 마음은 여전히 박지현을 향해 있었고 임한결은 서민재, 정의동은 첫 데이트를 가진 천안나를 향해 표를 주었다. 박지현은 화제를 모은 교복데이트 직후 김강열에게 표를 주었고 이가흔은 함께 건담을 조립한 임한결에게, 서민재 역시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들어준 천인우에게 표를 주었으며 천안나는 첫 데이트 상대인 정의동을 향해 표를 주었다. 

가장 최근에 방송한 10회에서는 지난 데이트의 여운이 큰 듯 초반과 비교해 러브라인에 큰 이변이 생겼다. 먼저 견고할 것 같던 박지현의 마음은 어느새 김강열을 향해 기우는 듯 했고 이가흔 역시 박지현을 바라보는 천인우에 정뚝떨 시그널을 보내며 임한결에게 표를 주었다. 서민재는 일편단심 임한결에게 튤립을 선물 받으며 여전히 그를 향해 표를 주었고 천안나 역시 첫 데이트 상대였던 정의동에게 표를 주었다. 남자 출연진들의 마음은 큰 흔들림이 없었다. 천인우와 김강열은 이변 없이 박지현에게 표를 주었고 정의동은 천안나에게 대놓고 선물을 줘 호감을 표했으며 임한결 역시 서민재에게 표를 주었지만 케미 요정이라 불리는 이가흔과 시간을 보낸 후로 그녀에게 관심이 생긴 듯 해 앞으로의 러브라인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총 13부작으로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3'의 최종결과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하트시그널 3'의 11회는 10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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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러브라인 행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의 러브라인 방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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