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원작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오는 6월 25일 재개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포스터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모든 인연과 이야기가 시작되는 고민 상담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오는 6월25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누적판매부수 1,200만 부, 국내 누적판매부수 120만 부,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잡화점의 신비로움과 등장인물들의 특별한 사연이 고스란히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 아츠야, 쇼타, 고헤이가 잡화점 문 틈으로 흘러들어온 편지가 32년 전에 쓰여진 사실을 알아채면서 비밀을 간직한 잡화점에 대한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그들이 장난 삼아 쓴 답장은 과거로부터 보낸 편지의 주인공의 인생에 기적 같은 변화를 가져오고 나미야 잡화점에서 벌어진 일들이 모두 우연이 아닌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것임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밤안개에 잠겨 신비로운 존재감을 드러내는 나미야 잡화점으로 시작된다. 소설 속에서 상상해온 잡화점이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아무도 발을 들이지 않은 듯한 2012년의 잡화점과 활기 넘치는 1980년의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미즈하라 세리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메인 예고편은 감성적인 OST와 따뜻한 감성을 가득 담아낸 배우들의 열연을 십분 담아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신비로운 잡화점과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로 기대감 가득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오는 6월 25일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제공=에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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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기적을 부르는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원작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오는 6월 25일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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