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 예정인 'K-ceramic' 브랜드 로고 공모
7월 10일까지 접수

글로벌 도자 전략 상품 3가지 / 사진 제공 : 한국도자재단

[문화뉴스 MHN 윤다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우수한 우리 도자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도자기 대표 브랜드 ‘K-ceramic’ 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K-ceramic’은 K-팝, K-뷰티와 같이 해외에서 각광받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 중 도자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재단이 오는 9월 처음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K-ceramic’ 로고 디자인 공모사업은 우리 도자를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로고 디자인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저작권 없는 폰트, 개인 창작물 등을 사용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심볼마크, 로고타입, 심볼과 로고를 조합한 시그니처 등 총 3개 분야로 세 가지 모두를 제작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와 로고 디자인 이미지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등 선정자 3명에게 총상금 5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도자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K-ceramic’ 브랜드 로고 디자인 공모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K-팝, K-뷰티에 이어 K-도자기가 세계 속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eramic’ 로고 디자인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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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K-ceramic' 로고 디자인 공모... 총상금 500만원

9월 출시 예정인 'K-ceramic' 브랜드 로고 공모

7월 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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