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방송, 소이현 합류
레드벨벳 조이, 김종민 손님으로 활약 예정

30일 방영 '더 짠내투어'/사진 제공= '더 짠내투어'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방송이 중단된 tvN 여행 예능 '더 짠내투어'가 국내 명소를 배경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tvN은 16일 "'더 짠내투어'가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대리만족 '랜선 여행'으로 돌아온다"며 이처럼 밝혔다.

출연자마다 다른 매력의 컨셉으로 국외 여행지를 소개했던 '더 짠내투어'는 오는 30일 방송부턴 지자체와 함께 숨겨진 국내 명소를 찾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언택트'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이 대리만족할 수 있도록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는 게 목표다.

기존의 멤버인 박명수, 김준호, 이용진, 규현은 유지한 채 하차한 모델 한혜진을 대신해 소이현이 합류한다. 30일 방영되는 '더 짠내투어'는 제주도를 첫 방문하며 레드벨벳 조이와 김종민이 손님으로 출연한다.

'더 짠내투어' 측은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현장 인력을 최소화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 중"이라며 "일상에 지쳤을 시청자분들께 간접적으로나마 국내 명소를 즐기고 대한민국을 재발견할 수 있는 랜선 여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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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춘 '더 짠내투어' 국내 여행으로 재개한다.

오는 30일부터 방송, 소이현 합류
레드벨벳 조이, 김종민 손님으로 활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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