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외에도 헌혈등 다양한 선행 펼쳐

임영웅/제공=뉴에라 프로젝트

 

[문화뉴스 MHN 이성호 기자] 임영웅과 임영웅 팬 클럽의 지금까지 기부금액은 얼마일까?

기부라는 선행을 두고 값어치를 평가 할 수는 없지만 전국구 스타 임영웅과 임영웅 팬들이기에 (17일 기준) 언론에 공개된 기부 액수를 되짚어 봤다.   

‘미스터 트롯’에서 진으로 전국구 스타로 입지를 구축한 임영웅은 첫 광고수익과  모교 경복대학교 우당 대상 상금 5백만원 전액을 기부하는등 선행에 불을 짚였다.  

여기에 팬들도 임영웅 기부에 동참, 새로운 팬텀 양상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서울, 경기 5개 지역 팬클럽 회원들이 임영웅의 고향인 경기도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포천시 교육재단에 성금 1620만 원이 기탁됐다. 

또한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의 부산, 경남 웅사랑방 회원은 임영웅 출신학교인 포천 동남 고등학교에 장학금 331만 원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서울, 경기 지역 팬들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의 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318만 원의 후원금을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6월초에는 임영웅의 해외 팬클럽 회원들은 4000만 원을 모아 포천시에 기탁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도 위기가정아동 의료지원 캠페인을 통해 의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밴드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로 임영웅 생일과 같은 숫자의 616만 원을 내놓기도 했다.

임영웅 팬들은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선행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영웅시대' 광주, 전남 응원방 회원 96명이 헌혈을 했으며 헌혈증 250개를 모아 백혈병 환우회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임영웅 팬들은 지난3월 18일에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1억4500원을 대한적십자에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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