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사이트 '미래수업' 1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tvN '미래수업'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tvN '미래수업'(연출 박지은 이지윤 공효순 이다솔)은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우리 시대 석학의 지혜를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보는 월간 기획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들이 백신, 교육 등 매달 가장 궁금한 주제로 변화할 우리의 삶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오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미래수업' 1회는 '바이오는 펜데믹에서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세포의 입장에서 코로나를 바라보는 이현숙 교수, 코로나의 유전자 하나까지 읽어내는 박종화 교수가 첫 강연자로 출연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백신과 바이오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숙 교수는 "코로나19는 손쉬운 바이러스다"라고 주장한 장면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박종화 교수는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는 이미 만들어져 있다"로 밝혀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두 교수는 코로나19의 치료약 후보 물질 중 하나인 렘데시비르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설명해 주는 전문가들의 전달력에 <미래수업> 첫 강연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청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마스크와 바이러스 차단의 상관관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준 실험과 반전 결과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미래수업'제작진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백신과 바이오가 오늘 강연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넘어서 앞으로 우리가 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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