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금) 밤 11시 30분 EBS에서 방영
1인 가구에서도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고양이 합사 훈련법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오늘(19일) 방영되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서는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3년 째 끊임없이 전쟁 중인 수컷 고양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이야기를 다룬다.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두 마리의 수컷 고양이, 3년째 전쟁 중?! 3년 동안 빠짐없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찾아간 부산 영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제작진을 맞이한다.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듬직한 뒤태의 소유자 ‘락키’가 사연의 주인공이다. 한없이 평화로울 것 같았던 집안 분위기는 방묘문 안에 있는 ‘마루’의 울음소리로 깨져버리고 만다. 울음소리를 듣자 순식간에 맹수로 돌변하는 락키. 싸늘하게 얼어붙은 둘의 분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고조된다.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최근 평화주의묘 마루에게도 큰 변화가 생겼으니, 바로 이전에 없던 공격성이 생긴 것. 락키의 위협에 응수하지 않던 마루에게도 인내심의 한계가 온 것인지, 방묘문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진다. 락키를 맞닥뜨린 마루가 보인 증상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보호자는 끝내 촬영 중 눈물을 보이고 만다. 대체 이 집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마주쳤다 하면 서로를 공격하려 드는 둘을 가만히 지켜볼 수 만은 없던 보호자는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락키와 마루의 성공적인 합사를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김명철 수의사는 혼자서 고양이들을 케어 해야 하는 보호자를 위해, 1인 가구에서도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합사 훈련법 大공개했다.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과연 미야옹철은 이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을까?

한편,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편은 06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출처: EBS1 '고양이를 부탁해'

 

------

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6월 19일(금) 밤 11시 30분 EBS에서 방영
1인 가구에서도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고양이 합사 훈련법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