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SBS '동물농장'이 6월 21일(일) 오전 9시 30분 '견씨 표류기', '별난 새 가족', '길고양이 '뻔이' 후속편'을 방영한다.

▶ 견씨표류기

무인도에서 혼자 생활하는 개? 견씨 표류기

서해의 한 무인도에 개 한 마리가 갇혀 있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과연 무인도에는 하얀 개가 한 마리 있었다. 썰물 때가 되어 그 개를 만나러 가려고 했지만, 갯고랑이 깊어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제작진. 식수도 없고, 먹이도 없다는 이곳 무인도에서 하얀 개는 어떻게 살고 있는걸까? 하얀 개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동물농장'에서 만나본다. 

 ▶ 둥지습격

기상천외한 곳에서 둥지를 튼 새들, 그리고 기적같은 부화

기상천외한 장소에 둥지를 튼 별난 새 가족들이 나타났다. 믿기 힘든 곳에 튼 둥지, 그리고 믿기 힘든 조건에서의 기적같은 부화. 천연기념물 제 323호 황조롱이와 어치, 그리고 딱새의 희귀한 육아 장면이 포착되었다. 대체 왜 이들은 숲을 놔두고 자동차 보닛, 에어컨 실외기 밑에 둥지를 틀었을까? 

▶ 뻔이 후속

'뻔이'에게 가족이 생겼어요

남의 집도 내 집처럼 드나들던 길고양이, 뻔뻔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고양이 '뻔이'. '뻔이'는 진짜 가족이 생겻고, '초코'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초코'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동물농장'에서 '초코'의 새로운 삶을 만나본다. 

한편,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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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물농장' 견씨 표류기, 별난 새 가족, 길고양이 '뻔이' 후속편 방송

동물농장', 6월 21일 오전 9시 30분 SBS에서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