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 특기생 160명에게 연 300만원씩 총 4.8억 원 지원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재능 개발 이어가도록 전년 대비 60% 확대 선발
6.22(월)부터 학교장 추천 후 담당 교사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신청

출처:서울장학재단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중 예체능 분야에 재능과 소질이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160명에게 연간 최대 300만 원씩 총 4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으로 중위소득 90% 이하 또는 학교장이 추천하는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이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장학 담당 교사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학생 개인신청은 불가하다. 접수기간은 6월 22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저소득층 예체능 특기생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재능과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60%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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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2020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지원...신청자격, 지원금액, 신청방법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 특기생 160명에게 연 300만원씩 총 4.8억 원 지원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재능 개발 이어가도록 전년 대비 60% 확대 선발
6.22(월)부터 학교장 추천 후 담당 교사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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