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예의 정수...'한국근대서예명가전' 예술의 전당서 개최
한국 근현대 서예작품 총망라, 조선 말기~2000년대까지 활동한 작가 소개
8월 16일까지 진행

예술의 전당 - 한국 근대 서예 명가전/제공: 예술의 전당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한국 대표 서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20일부터 서예박물관에서 '한국근대서예명가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근현대 서예작품을 총망라하는 전시로, 조선 말기부터 2000년대까지 활동한 대한민국 서예 1세대 작가들을 소개한다.

고봉주, 김기승, 김용진, 김응현, 김충현, 박병규, 박세림, 배길기, 서동균, 서병오, 서희환, 손재형, 송성용, 유희강, 이기우, 이철경, 정주상, 정환섭, 조수호, 최정균, 최중길, 현중화, 황욱 등 23명의 120여점이 전시된다.

권창륜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장은 "이번 전시를 한국서예의 전범을 바로 찾고 새 시대 한국서예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근대서예명가전' 전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

예술의전당에서 '한국 대표 서예가들' 작품 만나보자

한국 서예의 정수...'한국근대서예명가전' 예술의 전당서 개최
한국 근현대 서예작품 총망라, 조선 말기~2000년대까지 활동한 작가 소개
8월 16일까지 진행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