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 춘천시립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개최
영원한 빛으로 남은 호국영령들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 개최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춘천시립합창단(지휘자 임창은)이 오는 6월 2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추모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연주곡목으로는 Morten Lauridsen의 ‘Lux Aeterna’ (영원한 빛)와 한국초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 Alexander Gretchaninov의 ‘Missa Festiva’,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진정한 영광을 선사하고자하는 의미를 담은 John Rutter의 ‘Gloria’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오르가니스트 양하영이 함께하여 오르간 선율의 영롱함과 금관앙상블의 화려한 선율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오르가니스트 양하영은 독일 베를린 예술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2013년 Organ without borders 룩셈부르크 국제오르간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제콩쿨 입상 및 유럽 각지에서의 초청독주회 및 연주회 출연한 실력파 오르가니스트이다.
공연 당일에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객석 간 띄어앉기 및 방문객 건강모니터링 작성, 관람객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모든 관객은 공연장 내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객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춘천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공연 관람 수칙을 세우고 최대한 관람에 불편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 공연은 학생 및 경로 50%, 춘천시민 3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공연 정보와 인터넷 예매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춘천시립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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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 추모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노래하다... 오는 23일, 춘천시립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개최
호국보훈의 달 6월, 춘천시립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개최
영원한 빛으로 남은 호국영령들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