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오미 스콧, 흑인 인권 신장 운동에 목소리
사회 연결망(SNS) 통해 조던 스펜스와의 일상 공개
영화 '알라딘' 속편 제작 소식에 합류 여부 관심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배우 나오미 스콧(Naomi Scott)의 근황이 화제다.

전 세계적으로 ‘알라딘 열풍’을 이끌었던 영화 ‘알라딘’이 개봉한 지 일 년이 지났다는 소식에 주연 배우인 그의 최근 활동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린 것.

국내에서도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알라딘’ 주연 나오미 스콧의 근황을 알아본다.


흑인 인권 신장에 목소리를 #Black Lives Matter

배우 나오미 스콧은 흑인 인권 신장 운동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자료 출처 : 나오미 스콧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근 나오미 스콧은 사회 연결망(SNS)을 통해 흑인 인권 신장 운동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나 ‘ ’Black Out Tuesday’의 해시태그를 올리는가 하면 ‘인식과 조정’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게시글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그는 “한번 인식하고, 눈을 뜨고, 귀 기울이기로 했다면 당신의 마음과 그것으로부터 비롯되는 결정에 책임이 있다.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라며 흑인 인권 신장 운동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사회 연결망(SNS)으로 꾸준히 소통

나오미 스콧은 사회 연결망을 통해 자신과 남편 조던 스펜스의 일상을 공유한다. 왼쪽부터 조던 스펜스, 나오미 스콧
자료 출처 : 나오미 스콧 인스타그램

나오미 스콧은 사회 연결망(SNS)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가 자주 사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 최근에도 남편 조던 스펜스(잉글랜드의 축구선수)의 사진을 공개하거나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감사 게시글을 올렸다. 주연을 맡은 영화 ‘미녀 삼총사’가 개봉한 11월에는 미공개 사진이나 잡지 표지 등을 게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오미 스콧의 팬들은 그가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자스민’ 다시 보나? '알라딘 2' 합류 여부 관심

영화 '알라딘'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나오미 스콧을 비롯한 '알라딘' 주역들의 합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료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편 영화 ‘알라딘’의 속편 ‘알라딘 2’가 나온다는 소식에 나오미 스콧의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초 미국의 한 매체가 ‘알라딘’ 속편이 구상 초기 단계에 있다는 보도를 한 것. 나오미 스콧을 비롯해 윌 스미스, 메나 마수드 등 ‘알라딘’을 이끈 주역들을 ‘알라딘 2’에서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나오미 스콧을 대체할 '자스민'은 없다.", "알라딘 배우들이 그대로 속편에 참여했으면 좋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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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스콧 근황, '알라딘 2'부터 조던 스펜스 일상 공개까지

- 배우 나오미 스콧, 흑인 인권 신장 운동에 목소리
- 사회 연결망(SNS) 통해 조던 스펜스와의 일상 공개
- 영화 '알라딘' 속편 제작 소식에 합류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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