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허당미를 뽑냈다
유아인 집 화제...2016년 계약 58억

출처: MBC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대형 아트 갤러리 못지않은 3층짜리 ‘아인 하우스’가 최초로 전파를 탔다. 통유리로 된 주방과 그림 같은 정원, 널찍한 고양이 화장실과 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그림과 조각상까지 등장, 동양과 서양을 오가는 유아인만의 감성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유아인은 화장실 욕조에 걸터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가 하면, 액체로만 이루어진 식단으로 끼니를 떼우며 ‘아인 스타일’의 일상을 이어갔다. '성격이 좀 덜렁대는 게 있고'라고 밝힌 유아인은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3층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온종일 거친 숨을 몰아쉬고, 해야 할 일을 잊어 버퍼링에 걸린 듯 가만히 멈춰 서며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은 옥상으로 올라가 일광욕을 즐기던 중, 낭만적인 배경을 뒤로 한 채 순식간에 잠에 빠져들었다. 과한 긴장감으로 인해 고충을 겪던 그는 신체의 이완과 정신 수련에 도움이 된 운동법까지 공개, 누워서 운동을 하던 중 또다시 깊은 숙면을 취하며 인간미를 보였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아인의 생생한 일상이 최초공개, ‘핫 셀럽’다운 화려함과 인간미 넘치는 이면으로 이목을 사로잡는가 하면, ‘동네 형’같은 허당미로 친근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화제가 된 '아인하우스'는 단독주택으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해있다. 유아인의 집 구매시기는 지난 2016년 2월. 자신의 개인 법인이나 다름없는 유한회사 '유컴퍼니'를 통해 해당 집을 58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컴퍼니는 유아인이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다.

해당 단독 주택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고 규모는 대지면적 약 102평, 연면적은 지하층 포함, 약 126평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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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유아인, 동네 형 같은 매력...화제의 아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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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집 화제...2016년 계약 5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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