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월)부터 6월 26일(금)까지 밤 9시 30분 EBS1 방영
1부. '비밀의 계곡을 찾아서'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EBS 한국기행이 '깊고 깊은 산골짝에' 1부 '비밀의 계곡을 찾아서' 편을 방영한다. 이번 주 한국기행은 아름다운 풍경과 비밀스러운 삶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산골짝으로 향한다.

제공: EBS 한국기행 '깊고 깊은 산골짝에'

 

1부. 비밀의 계곡을 찾아서 – 6월 22일 (월) 밤 9시 30분

'비밀의 계곡이 열리면! 지리산 칠선계곡'

산과 자연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이치호, 송지현 부부는 그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였던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트래킹에 나섰다.

칠선계곡은 수려한 폭포와 최후의 원시림으로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꼽힌다. 그중 비선담에서 천왕봉에 이르는 5.4km는 일 년에 단 넉 달, 것도 주 2회 60명에게만 출입이 허락된다.

험해서 못 가고, 아무 때나 열리지 않아 못 갔던 비밀의 계곡이 드디어 단단한 빗장이 풀렸다.

넓적한 바윗길, 웅장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굴뚝새가 있는 비밀의 계곡으로 부부의 신선 트래킹을 따라가 본다.

제공: EBS 한국기행 '깊고 깊은 산골짝에'

 

'비밀의 숲, 야생 아저씨를 만나다'

트래킹을 마치고 하산 길에 정체 모를 집 한 채 만난다. 칠선계곡 외딴 마을에서 태어난 정귀환 씨가 여전히 터 잡고 살고 있다.

귀환 씨의 야생의 집 수도꼭지로는 가재가, 외벽으론 반달가슴곰이 수시 방문한단다. 귀환 씨의 안내에 따라 곰도 사람이 될 것 같은 토굴도 구경하고, 천연 수세미라는 이끼 선물도 받는 이치호, 송지현 부부와 함께 깊고도 깊은 지리산 골짜기의 신비한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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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깊고 깊은 산골짝에, '비밀의 계곡을 찾아서'
6월 22일(월)부터 6월 26일(금)까지 밤 9시 30분 EBS1 방영
1부. '비밀의 계곡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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