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이 조선 시대와 대한제국의 역사·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 교육 영상 '가족과 함께하는 전시해설'을 지난 18일 공개했다.

교육 영상은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유물을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입체영상, 자막, 퀴즈 등을 활용한다. 영상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근대기 서구 문물의 도입'을 주제로 하는 온라인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도 운영 중이다.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한 성인을 대상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0년 무형유산 체험교육 '무형유산 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은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운영되는 '얼쑤~! 무형유산 배움터', 지역 전수교육관과 연계한 '방방곡곡 무형유산 배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시범 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교육 'e-무형유산 배움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운영 종목은 가야금 산조 및 병창, 강령탈춤, 승무, 금박장, 누비장 등 17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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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어린이 교육 영상' 온라인 공개

국립무형유산원 체험교육 '무형유산 배움터'
고궁박물관 누리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