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가요무대' 1659회 '6.25 70년' 편
조명섭, 조항조, 송해, 송대관, 김국환, 정수라, 배금성, 박진광 등 출연
올해 22세 조명섭...고향은 강원도 원주

출처=아이오케이컴퍼니

'가요무대' 출연진, 조명섭-조항조-송해-송대관-정수라...조명섭 고향, 나이와 명언 화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가요무대'에서 조명섭, 조항조, 송해, 송대관, 김국환, 정수라의 무대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659회는 '6.25 70년' 편으로 펼쳐진다.

출연진은 조명섭, 조항조, 송해, 송대관, 김국환, 정수라, 배금성, 박진광, 박재란, 배아현, 민수현, 허성희, 김용임, 류기진, 김혜연, 강문경, 김경남이다. 

출처=JTBC

'가요무대' 출연진, 조명섭-조항조-송해-송대관-정수라...조명섭 고향, 나이와 명언 화제

이날 무대에서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를 선곡한 조명섭은 1999년 생으로 올해 22세다.

조명섭의 고향은 강원도 원주로, 특유의 사투리로 인해 탈북민이라거나 조선족이라는 근거없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014년 KBS1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해 현인의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를 불러 마치 어린 현인을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출중한 노래 실력을 인정 받은 그는 2019년 KBS1 '트로트가 좋아' 2회 예선에서 '신라의 달밤'으로 우승 후, 그해 11월 23일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앨범으로 데뷔했다.

출처=MBC

'가요무대' 출연진, 조명섭-조항조-송해-송대관-정수라...조명섭 고향, 나이와 명언 화제

올해 22세의 젊은 나이임에도 '사람은 태어난 후 점점 젊어져 가는 것', '할 수 있으니까 도전하는 겁니다' 인생의 대한 통찰력이 느껴지는 명언을 쏟아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대표곡은 2019년 '강원도 아가씨' 앨범에 수록된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쵸'가 유명하고 트로트를 비롯해 팝, 재즈, 블루스, 샹송까지 두루 소화한다. 올해 2월에는 '꽃 피고 새가 울면'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 , '가요무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비락식혜' CF 등을 통해 트로트 대세의 반열에 오른 조명섭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KBS1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 이하 '가요무대' 제 1659회 '6.25 70년' 특집 편 출연진

01. 점이(조영남) / 조항조

02. 전우야 잘 자라(현인) / 김국환

03. 전우가 남긴 한마디(허성희) / 허성희

04. 전선야곡(신세영) / 민수현

05. 늙은 군인의 노래(양희은) / 박진광

06. 아내의 노래(심연옥) / 박재란

07. 님 계신 전선(금사향) / 배아현

08. 향기 품은 군사우편(유춘산) / 김혜연

09. 비 내리는 삼랑진(박재홍) / 배금성

10. 굳세어라 금순아(현인) / 조명섭

11. 단장의 미아리고개(이해연) / 김용임

12. 경상도 아가씨(박재홍) / 류기진

13. 이별의 부산 정거장(남인수) / 최연화

14. 꿈에 본 내 고향(한정무) / 송해

15. 삼팔선의 봄(최갑석) / 김경남

16. 녹슬은 기찻길(나훈아) / 강문경

17. 잃어버린 30년(설운도) / 설운도

18. 아! 대한민국(정수라) / 정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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