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23일 방송될 SBS 예능 불타는 청춘 259회는 여름특집을 맞아 어벤져스 멤버들의 귀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0 여름특집을 맞은 '불타는 청춘' 23일 방송분에서는 무더위를 날릴 어마 무시한 라인업이 등장할 예정이다. 과거 불타는 청춘을 휘어잡았던 강수지, 김완선, 김도균을 비롯해 신효범, 강문영, 이연수 등이 한자리에 모였고 회의실에서 이를 본 최성국은 재방송을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강수지에게 최성국은 김국진의 얘기를 꺼냈고 그의 천적으로도 유명했던 강수지는 바로 조용히 하라며 그의 말을 잘라 앙숙케미를 선보였다.

구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장소는 2018년 '싱글송글 노래자랑'부터 2019년 '새 친구 찾기'까지 시첯률 10%대 특집들을 기획한 곳으로 이번 여름 특집 역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을 위해 한 달이란 시간을 할애해 기획했다고 전했으며 이어 멤버들이 함께 야심한 시각에 바닷가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여 어떤 특집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의문의 남성들이 등장하며 청춘들을 놀라게 해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불타는 청춘'의 고령 여행 이후 1년 만에 다시 '불타는 청춘'을 찾은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이 아침 마다 모닝 키스를 해준다며 달달한 근황을 밝혀 청춘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 2020 여름 특집은 23일 조금 이른 시간 밤 10시 2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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