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돌발상황에 홍현희 '미인계' 사용 히치하이킹 시도...결과는?
'아내의 맛' 희쓴 부부의 갯벌 낚시 성공할까?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29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천사의 섬 신안에서 '로맨틱 스쿠터 여행'으로 취향 저격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3회에서는 희쓴 부부가 전남 신안으로 여행을 떠나 돌발 상황을 맞게 되는데 이로 인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희쓴 부부는 맑은 하늘과 에메랄드 바다가 매혹적인 전남 신안군에 도착해 바닷바람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스쿠터 여행'에 도전했다. 하지만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리던 중 스쿠터 연료가 바닥나면서 도로 한복판에서 발이 묶이게 된다. 숙소까지 남은 거리가 무려 30km나 되는 터라 희쓴 부부는 처절하게 '히치하이킹'에 나섰고, 홍현희가 '미인계 작전'을 비롯해 각종 필살기를 시도했지만 연이어 실패하던 그때, 기적처럼 나타난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받게 됐다.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특유의 사교성을 장착한 희쓴 부부는 할아버지가 갯벌에 짱뚱어를 잡으러 간다며 '신안에 와서 먹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맛'이라고 짱뚱어를 극찬하자 흥미가 발동했고, 결국 할아버지를 따라가겠다고 졸라 신안 갯벌로 향했다.

갯벌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긴 장대와 갈고리만으로 짱뚱어를 낚는 '홀치기 낚시' 시범을 보였다. 할아버지는 1분에 3마리, 1시간에 200마리를 낚는 홀치기 낚시 달인으로, 하루에 1,200마리까지 낚아봤다는 25년 경력의 '신의 손'이었다. 과연 희쓴 부부는 짱뚱어 낚시 달인의 비법을 전수 받고 짱뚱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짱뚱어를 잡겠다는 일념으로 갯벌 속에 뛰어든 홍현희는 낚시를 하면 할수록 갯벌에 더 빠져 들어가는, 마치 거대한 짱뚱어가 된 듯 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신안의 숨겨진 맛을 찾아 떠난 희쓴 부부의 색다른 여행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희쓴 부부의 신안 여행기를 만나볼 수 있는 '아내의 맛' 103회는 23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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