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전, 자동차 등 브랜드 할인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백화점, 전통시장, 대형마트 의류, 식료품 할인 행사
전국 6대 도시에서 오프라인 행사 진행

대한민국 동행세일

[문화뉴스 MHN 권성준 기자]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 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2000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30~50% 정도를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며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같은 소매상들과 가전, 가구, 자동차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마켓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행사 홍보를 위해 매주 주말마다 6대 도시 + 남대문에서 오프라인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26일~28일 부산, 대구를 시작으로 7월 3일~5일 전북 전주, 충북 청주, 10~12일 서울, 경남 창원에서 지역 행사장을 오픈하며 행사장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상품을 현장 판매하며 소상공인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또한 공연, 전시 등 각종 볼거리 행사가 제공되며 7월 1일~3일엔 올림픽공원에서 오픈 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1일에는 남대문에서 특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행세일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로페이에서는 '제로페이 가맹점 환급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5천 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 최대 5만 원을 환급한다. 

대형 유동 제조업체에서도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현대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롯데 아울렛 등 백화점, 아울렛을 통한 오프라인 기획전이 개최되며 주요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 및 특가 할인을 진행하며 10~50%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26~28일에 백화점들은 코리아 패션마켓을 열어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롯데 백화점은 면세점 명품 재고를 노원점, 영등포점 등 8개 점포에서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가전, 자동차 브랜드들도 참가하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할 시 구매 비용의 10%, 최대 30만 원을 환급하며 8K QLED TV 등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LG 전자는 상반기 히트 상품 특별전을 열고 특정 모델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쌍용 자동차가 일시불 또는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는 주요 차종에 대해 각각 10%, 3%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다음 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동행세일 행사에 참가하며 농축수산물, 신선식품, 생필품 등의 제품들을 할인한다고 알려졌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온라인에선 다양한 업체가 지난 16일부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1인 소상공인을 위한 미디어 플랫폼인 '가치삽시다'도 동행 할인에 참가한다. '가치삽시다'는 믿을 수 있는 소상공인 제품과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의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해당 플랫폼을 통해 1인 소상공인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따라 9개(삼성, 롯데, 비씨, 우리, KB국민, 현대, 신한, 하나, NH농협)에서도 각종 혜택과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카드사들은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 외식, 여행 분야에서 무이자 할부와 할인 등 행사 72개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오프라인 행사에 대해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부적절한 진행이라는 비판 여론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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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26일부터 전국적인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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