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6월 28일(일) 오전 9시 30분 SBS에서 방영

출처: SBS 동물농장
SBS '동물농장' 제주 점프 견, 넘치는 식탐의 반려 '양', 통영 보디가드 견 소개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SBS '동물농장'이 6월 28일(일) 오전 9시 30분 '제주 점프 견', '넘치는 식탐의 반려 양', '통영 보디가드 견'을 소개한다.

 

제주 점프 견

제주도에서는 보기 힘든 집이 있다. 주위를 온통 높은 담으로 둘러싼 집. 이곳에는 담벼락을 넘는 개, '서리'가 살고 있다. 가족이 없을 때마다 높은 담을 넘어 탈출한다는 서리. 높은 담을 넘어 집 밖을 나가는 서리는 과연 어디로 갔던 것일까? 서리가 담벼락을 자꾸만 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제작진은 서리의 뒤를 쫓아가봤다. 

 

넘치는 식탐의 반려양 '얀이'

반려양 '얀'은 태어난 지 3개월 된 양이다. 하지만 '얀'의 넘치는 식탐 때문에 마당 잔디는 깎지 않아도 되지만, 점점 불러오는 얀의 배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주인 윤하씨. 윤하 씨는 왜 생소한 양을 반려 동물로 데려오게 된 걸까? 한 집에 사는 반려 양과 반려 견의 생소하지만 따뜻한 우정을 '동물농장'에서 만나보자.

 

▶ 통영 보디가드 견

사람들의 손길을 거부하며 망부석처럼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개가 있다는 제보에 제작지은 통영의 한 바닷가 마을을 찾았다. 길 한복판에서 만난 강아지는 사람을 극도로 경계한다. 사람을 피해 도망갔다가도 같은 자리에 돌아와 앉는 녀석.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 녀석은 한 오토바이의 등장에 마침내 꼬리를 흔들며 달려간다. 통영 보디가드 견의 사연을 '동물농장'에서 만나보자. 

 

한편,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프로그램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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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물농장' 제주 점프 견, 넘치는 식탐의 반려양, 통영 보디가드 견 소개

동물농장', 6월 28일(일) 오전 9시 30분 SBS에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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