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7월 중순까지 'KNB 타임리스 스테이지' 영상 선보일 예정
국립발레단원들이 무대 만들어 가는 과정 담은 영상

'지젤'의 한 장면/제공: 국립발레단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국립발레단은 오는 3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영상 'KNB 타임리스 스테이지'(KNB Timeless Stage)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발레단원들이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단원들의 모습과 에필로그를 담았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첫 영상은 무대를 준비하는 발레 단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 다시 오른 무대의 벅참과 감동을 아름답고 따뜻한 영상으로 준비했다고 발레단은 전했다.'

다음 달 초 공개되는 두 번째 영상은 공연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백조의 호수' '해적' '지젤' 등 국립발레단이 보유한 레퍼토리 중에서 솔로 바리에이션(Variation)과 2~3인무 바리에이션을 선보인다.

내달 중순 공개되는 마지막 영상은 무대를 마치고 난 후 발레 단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제작은 지난 11~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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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보는 국립발레단의 공연 제작 과정

30일부터 7월 중순까지 'KNB 타임리스 스테이지' 영상 선보일 예정
국립발레단원들이 무대 만들어 가는 과정 담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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