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호중의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출처: MBC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했던 김호중의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자신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에게 선사하는 김호중의 깜짝 콘서트가 TV 앞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독보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트바로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그는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를 기획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게릴라로 진행되는 이번 팬사인회를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기다리는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선사했다.

이날 드디어 공개되는 김호중의 팬사인회에는 김호중의 걱정과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행렬이 찾아왔다고 한다. 차량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팬들의 사랑이 누가 봐도 김호중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차들임을 느껴지게 했다고. 개성 넘치는 팬들의 데코레이션이 보는 재미를 톡톡히 선사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각 차량에 담긴 독특한 사연들이 김호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중에는 김호중을 보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팬부터, 아내 혹은 여자친구의 남다른 김호중 사랑에 티격태격하는 부부-커플 팬들까지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김호중의 웃음을 터뜨린 각양각색 팬들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참시'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날 김호중은 서울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로 팬들을 만났다. 김호중은 차 한 대, 한 대가 들어올 때마다 사인은 물론, 사진까지 찍어주며 최고의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고 한다.

그러나 뻥 뚫린 문화마당에 내리쬐는 햇볕이 김호중과 스태프들은 물론 차 안에서 기다리는 팬들까지 모두를 지치게 했다고. 이에 김호중은 기다리느라 지친 팬들을 위한 특별한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갑자기 준비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를 잡은 김호중은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그의 성량은 넓은 문화 마당을 쩌렁쩌렁하게 울릴 정도였다고. 김호중과 팬들의 추억이 담긴 노래 퍼레이드에 차 안에서 노래를 듣던 팬들은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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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김호중 팬사인회 '그 가수에 그 팬' 팬들의 넘치는 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호중의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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