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레체의 세리에A 28라운드 경기
유벤투스는 4:0으로 대승 거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골 2도움

출처=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서민종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유벤투스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체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9시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2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는 레체와 세리에A 28라운드 홈경기에서 4:0의 점수를 내며 승리를 잡았다.

유벤투스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시즌 승점을 69점(22승 3무 3패)으로 높였다. 이로 인하여 승점 62점으로 리그 2위의 라치오(19승 5무 3패)와 7점 차이로 선두를 지키게 되었다.

경기의 흐름은 31분 레체의 수비수 파비오 루치오니의 퇴장으로 인하여 유벤투스로 기울었다.

그리고 후반 8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파울로 디발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이어갔다. 그 후 후반 17분 호날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본인이 직접 성공시켜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이 골로 호날두는 세리에A 득점 1위인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와 4골 차이로 따라붙어 득점 왕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유벤투스는 후반 38분 교체 투입된 곤살로 이과인이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넣은 추가 골과 2분 뒤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쐐기 헤딩 골로 승리를 굳혔다.

유벤투스와 경기를 치른 레체는 4연패에 빠지며 리그 1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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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해외축구] 오늘도 터진 '호우'! 호날두, 레체 상대로 1골 2도움, 유벤투스는 리그 5연승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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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4:0으로 대승 거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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