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오늘(27일) 방송 예고 화제
'샛별', "편의점도 좋고, 점장님도 좋아요"
'대현'과 '샛별' 새로운 국면 맞이할까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이야기 전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편의점 샛별이' 3화에서는 편의점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이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을 오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샛별이 자신의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 분)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목격한 것. 샛별은 불량한 무리로부터 연주를 구해낸 것이었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대현은 샛별이 폭력을 행사한 것이라 오해하며 그를 해고하기로 마음먹었다. 

지난 26일 공개된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예고 영상
자료 출처 : SBS '편의점 샛별이' 예고 영상 갈무리

이런 가운데 오늘(27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4화 예고 영상이 화제다.

샛별이 대현의 여자친구 연주를 향해 "편의점도 좋고, 점장님도 좋아요."라고 말한 것. 대현이 샛별과의 모든 관계를 정리하려 마음먹은 상황에서 샛별이 대현에게 '고용자' 이상의 감정이 생겼음을 시사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이 밖에도 대현과 샛별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공개됐기에, 이들이 복잡한 상황에서 맞이할 새로운 '관계의 국면'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 이후 대현이 정말 샛별과의 인연을 끊어낼지,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누리꾼은 "오늘 방송도 기대된다. 방송 시간이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다.",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신세계다.", "매일 '편의점 샛별이'가 방송됐으면 좋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한편 SBS '편의점 샛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의 궁합으로 화제가 됐다. 최근 선정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편의점 샛별이'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명가' SBS 드라마의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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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의점 샛별이' 관계의 새로운 국면 예고, 논란 딛고 화제성 입증할까

- 편의점 샛별이 오늘(27일) 방송 예고 화제
- '샛별', "편의점도 좋고, 점장님도 좋아요"
- '대현'과 '샛별' 새로운 국면 맞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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