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감기몸살 증세로 입원...지난 26일 퇴원
컨디션 회복 중, 27일 녹화 불참

출처=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 송해, 감기몸살로 녹화 불참...원로 방송인 송해 나이는?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원로 방송인 송해씨가 고열을 동반한 감기로 입원하며 당초 예정됐던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하게 됐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진행자인 송해씨는 고열과 감기 몸살 증세가 심화되어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나 호전되어 지난 26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예정됐던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27일 녹화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씨가 대신 진행을 맡고 코로나19의 감염을 우려해 무관중 상태로 녹화를 진행했다.

국내 최장수 진행자인 송해씨는 올해 94세로 지난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며 27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송 씨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1,7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6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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