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예고 영상, 장민호와 영탁 등장
지난 방송 임영웅, 이찬원 연기 변신 성공, 이번 주도 기대
TV조선 이번 주말 10시 50분 방송, 누리꾼 기대 만발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가 연일 화제다.

시청자 반응에 힘입어 1회 분량을 추가 연장하는가 하면 지난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최강자’ 수식어를 증명하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 방송에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과 이찬원이 등장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오는 27일 방송에서는 가수 ‘영탁’과 ‘장민호’의 사극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시청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영탁'과 '장민호'의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촬영 현장이 공개 됐다.
자료 제공 : 빅토리 콘텐츠

최근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는 영탁과 장민호가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 기대를 더 한다. 이에 따라 ‘바람과 구름과 비’ 예고편도 덩달아 화제다. 영상 공개 일주일도 안 돼 5만 4천 회 넘게 재생된 것. 예고편에서는 영탁과 장민호가 조선 관료로 등장해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 분)에게 꾸중을 듣는 장면이 등장하며 화제가 됐다.

잠깐이지만 어색함 없는 연기에 누리꾼은 “영탁이 나온다니 너무 기다려진다.”, “오늘 방송 꼭 챙겨보겠다. 벌써 기대된다.”, “드라마 정말 재미있다. 사소한 부분까지 연기하는 섬세함이 놀랍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더 한다.

TV 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예고 영상이 화제다.
자료 출처 : TV 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예고 영상 갈무리

'미스터 트롯' 흥행의 주역 임영웅, 이찬원 그리고 영탁과 장민호가 사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도 그 매력을 뽐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역시는 역시다’라고 표현한다.

지난 방송에서 임영웅과 이찬원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가운데, 이번 주 영탁과 장민호도 성공적인 ‘연기 도전’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장면 속 이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주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각각 '진', '선', '미'와 결승 진출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최근 트로트에 이어 피아노 연주, 예능 출연, 개인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만능' 수식어를 얻고 있다. 사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주연 배우들의 치밀한 연기와 쉴 틈 없는 두뇌 싸움으로 최근 사극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말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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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과 구름과 비' 예고 영상, 장민호와 영탁 등장
- 지난 방송 임영웅, 이찬원 연기 변신 성공, 이번 주도 기대
- TV조선 이번 주말 10시 50분 방송, 누리꾼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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