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학술토톤회 온라인 생중계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해외문화홍보 전략 제시
해외문화홍보원 및 재외문화원 역할 강화 방안 모색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한국피아르(PR)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이 후원하는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가 최윤희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중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며, 해외문화홍보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7월 중에는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도 된다.

청주대 김찬석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해외문화홍보의 새 진로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의 현황 및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문화 해외홍보와 미디어 홍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기조연설은 유재웅 을지대 홍보디자인학과 교수가 맡아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를 주제로 발표한다.

첫 번째 분과 ‘코로나19 이후의 해외문화홍보 전략’에서는 이병종 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미디어 홍보’를,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문화홍보’를 발표한다. 이후 안톤 슐츠 컨설트 최고경영자, 김상우 와이티엔(YTN) 국제부 선임기자, 송경진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이슈 센터장, 김갑수 전 주영한국문화원원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두 번째 분과 ‘한국 해외문화홍보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정원준 수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해외문화홍보원 50년의 성과와 과제, 미래’를,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재외문화원 위상강화를 통한 해외문화홍보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유경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한정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박진영 김포대 한류문화관광학부 교수, 유병채 해문홍 해외문화홍보기획관이 참여한다.

최윤희 차관은 “이번 학술 토론회가 코로나19 이후 변해가는 국제환경 속에서 해외문화홍보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 보고,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동시에 재외한국문화원의 바람직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뜻 깊은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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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코로나19 시대, 한국문화 해외홍보 새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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