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외식 활성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 소개
지역별 우수 음식점 소개,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
7월 1일부터 개최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외식을 활성화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푸드페스타'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푸드페스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홍보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지역별 우수 음식점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음식점 정보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푸드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음식점 정보를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 음식점, 한식진흥원이 추천하는 우수 한식당, 농촌진흥청의 농가 맛집 등을 알리고 3개월간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주제별로 우수 음식점을 추가 발굴한다.

또 소비자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회원가입·리그램(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푸드페스타 소개 글을 올리는 것) 행사와 초성 퀴즈를 비롯해 지자체가 선정한 안심식당 방문 인증, 소비자가 추천하는 '안심 맛집을 찾아라', '덜어요 챌린지(도전)'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세트, 지역사랑상품권, 푸드페스타에 소개된 맛집 이용권,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푸드페스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푸드페스타는 외식을 활성화하고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 외식업계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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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페스타' 개최...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에 활기 불어넣기

위축된 외식 활성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 소개
지역별 우수 음식점 소개,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
7월 1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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