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궁(休宮) 중 경복궁 관리와 일상 영상 오는 30일부터 누리집‧유튜브 등에 공개

경회루 2층 청소 현장
제공: 문화재청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가 코로나19로 인해 휴궁 중인 경복궁이 청소 등 관리를 받는 모습과 일반 관람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경복궁 곳곳의 다양한 일상을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해 30일부터 공개한다고 오늘 29일 밝혔다.

현재 경복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 이후부터 관람이 중지되면서, 경복궁의 행사‧해설도 같이 중단‧연기된 상태이다.

이에 경복궁관리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복궁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경복궁 광화문‧근정전‧경회루의 청소 현장 등 궁궐 관리 모습과 일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동영상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경복궁관리소 누리집과 경복궁 트위터,경복궁 인스타그램,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등에서 오는 30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 개발하고, 경복궁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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