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이 달라진다
2020-2021 시즌 개막일은 10월 10일

출처: WKBL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다음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이 달라진다. 개막일은 10월10일로 결정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9일 제2차 임시총회 및 제7차 이사회를 열어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안과 경기 일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 종전에는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1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던 방식이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는 여자프로농구 WKBL 정규리그 4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각각 3전 2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승자 간에 5전 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이 진행된다.

2020-2021시즌 개막일은 10월 10일로 확정됐다.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에서 개막전으로 격돌한다. 정규리그는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팀당 30경기를 치른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내년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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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플레이오프 방식변경...개막은 10월 10일
다음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이 달라진다
2020-2021 시즌 개막일은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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