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오는 12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양준혁 공식 소셜미디어 캡처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51)이 결혼한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결혼하는 가운데 ‘뭉쳐야 찬다’에 그의 예비신부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을 향해 누리꾼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양준혁 측은 오는 12월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 1월 한 방송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양준혁은 오랜 지인이었던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최선을 다해 결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예비 신부는 음악에 조예가 깊어 과거 음악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측도 “‘뭉쳐야 찬다’ 멤버들 모두 크게 기뻐하며 축하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촬영장에 여자친구분도 오셔서 전설 분들과 인사도 나누셨다”라고 덧붙였다.

‘뭉처야 찬다’ 촬영 현장에 양준혁과 예비신부가 함께한 만큼 두 사람이 자신들의 연애 스토리와 결혼 소감 등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을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바람대로 올해 백년가약을 맺게 된 양준혁에게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잘됐다” “행복하길 바란다” “드디어 가시냐. 축하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이후 선수로 활약하며 ‘양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년 은퇴한 이후에는 방송인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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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결혼? 예비신부와 '뭉쳐야 찬다' 촬영장 방문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오는 12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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