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작년 대비 보름 정도 빨라진 장마에 한국체대 스포츠분석센터가 2020년 6월 4주차 스포츠관심도를 발표하였다.

6월 4주차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프로축구 대구FC, 스포테이터 김동현, 스포츠브랜드 나이키, 스포츠음료 링티이다. 

프로야구 삼성 구단에 대한 관심은 4위에서 2위로 상승하였고 프로축구는 대구FC 10.3점, FC서울 8.4점, 전북현대 6.8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테이너는 김동현 13.1점, 김연아 12.4점, 안정환 9.8점의 순서로 밝혀졌으며 스포츠브랜드는 나이키 225.6점, 뉴발란스 159.8점, 아디다스 97.3점의 순서로, 스포츠음료에 대한 관심은 링티가 60.9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체대 스포츠분석센터는 스포츠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포츠관심도를 매주 발표한다. 스포츠관심도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통계를 빅데이터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표준화한 값으로써 각 점수들 간 상대비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한국체대 스포츠분석센터는 스포츠관심도의 기준 값은 10점이며 2016년 주요포털에서 산출된 키워드 ‘스포츠’의 검색량을 준거로 척도화하여 기준 값을 산정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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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스포츠분석센터, 장마철 프로 스포츠 관심도 전반 하락으로 분석

스포츠브랜드 나이키 관심도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