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시간 ‘2020 꿈나무 예술 탐험대’

[아이들과 갈만한곳] ‘꿈나무 예술 탐험대’ 
제공: 세종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7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인 2020 꿈나무예술탐험대 ‘예술로 놀자! 토요 예술 놀이터!’ 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모님들은 예술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이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리더십 랜드’는 고전을 낭송하고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이다. 어린이 고전낭송 김지혜 강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낭송하며 ‘세종실록’ 속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면과 한글 창제의 순간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익힐 수 있게 안내한다.

클래식 월드 ‘맛있는 클래식 딱 한 입만!’은 배고프면 배에서 원만스런 바순 소리가 나고, 배불리 먹고 나면 기쁨에 찬 작은북 리듬이 울린다. 세계적 인기를 누린 클래식 음악가 중에서 음식과 요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이들의 에피소드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들어보며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국악세계’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 박상후 지휘자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익숙한 곡을 국악연주로 들려주며 국악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악기 체험과 장단 배우기를 통해 국악 프로그램을 만나게 될 것이다.

‘뮤지컬 아카데미’는 뮤지컬 ‘캣츠’의 고양이 퍼포먼스를, 한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역사 서울시뮤지컬단 오성림, 김범준 단원이 4일간 쉽고 친절하게 지도 할 예정으로 참가자 전원이 자기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는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2020 꿈나무예술탐험대’는 초등학생 대상의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4개 분야 4개 프로그램으로 총 28회가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정원을 40명에서 25명으로 조정하여 띄어 앉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발열체크 등으로 입장이 제한 될 수 있다. 세종문화티켓과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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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갈만한곳] 매주 토요일 ‘꿈나무 예술 탐험대’ 개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시간 ‘2020 꿈나무 예술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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