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서울 맵', 클릭만으로 서울의 정보 얻기 가능
  • 윤다연 기자
  • 승인 2020.06.30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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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스마트 서울 맵) 1단계 구축 완료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 시작
서울 생활 정보 및 문화 콘텐츠 제공
사진 제공 : 서울시
스마트 서울맵 메인화면/ 사진 제공 : 서울시

[문화뉴스 MHN 윤다연 기자] 서울시가 3D 가상공간에 가상의 서울을 그대로 구현하고 서울시 행정‧환경정보 등을 결합한 ‘디지털판 서울’인 S-MAP(스마트 서울 맵, Smart Seoul Map)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한다.

‘S-MAP’은 시민들을 위한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S-MAP’에서는 클릭만으로 부동산정보, CCTV 교통정보, 사고 정보, 거리뷰 영상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도시생활지도'를 유지하여 서울 둘레길, 무인민원 발급기, 선별 진료소와 같이 지도에 행정 정보를 결합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시민말씀지도'를 새롭게 만들어, 스마트 불편신고 앱으로 시민이 현장에서 신고한 현장민원사항과 시민참여예산사업 현황을 지도 시각화로 쉽게 이해되도록 했다. 이외에도 건물 내부 정보, 바람길, 조망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더불어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올림픽대로 같은 공공기반 시설부터 서울시청 같은 공공기관의 2013년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다. '13년 서울의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며 아름답게 변모한 서울 곳곳의 주요 명소와 특색 있는 서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문화재와 주요 명소의 드론 영상 및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이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실제 현장에 온 것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제공 : 서울시
스마트 도시 플랫폼[6S] 체계도 / 사진 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2022년까지 ‘S-Map’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가상도시 환경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고, 가상 서울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지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예컨대, 건물을 새로 짓거나 도로를 낼 때 가상의 서울에서 먼저 실행해 보고 이런 변화가 바람의 흐름, 일조권, 조망권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정책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도시에 설치된 센서(S-DoT)에서 측정된 온도, 조도 등 데이터를 추가 활용하면 특정지역에 열섬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옥상녹화사업, 숲 조성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적용해 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S-Map’을 사용해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Open-API를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들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오픈 랩(Open-Lab)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삶에 필요한 정보는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Open API는 물론 클릭만으로 원하는 지도 서비스를 블로그, SNS에 가져갈 수 있는 웹링크 방식으로 제공 중이다.

한편, ‘3D 서울지도’는 서울 전역을 찍은 항공사진 2만 5천 장을 AI로 분석하는 ‘3차원 지도 자동 제작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 서울시와 네이버 랩스가 공동으로 협업했다. 시는 신기술 보유기업인 네이버 랩스와 3차원 지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18년 8월에 업무협약을 체결, 지속적으로 3D 정밀 지도를 최신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3차원 지도 자동 제작 기술은 인공지능이 항공영상에서 건물을 자동으로 탐색해 3D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다. 서울시 전역의 항공사진 약 2만 5천장을 처리하는데 불과 30일밖에 소요되지 않아 기존 방식 대비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S-Map’을 통해 통합 제공되는 다양한 데이터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서울 곳곳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S-Map’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를 그대로 표현하는 디지털트윈으로 발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서울 서비스의 기반이 되고, 미래 스마트도시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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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울 맵', 클릭만으로 서울의 정보 얻기 가능

S-MAP(스마트 서울 맵) 1단계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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