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노래가 좋아'
방송시간 개편 후 첫 방송 '트로트 신동' 특집

출처=KBS2 '노래가 좋아'
'노래가 좋아' 제2의 조명섭-정동원 나올까...'태권트롯' 나태주, 심사위원 출격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차세대 트로트 스타 조명섭-정동원을 배출한 '노래가 좋아'가 새롭게 단장을 하고 돌아온다.

30일 오후 8시 30분 개편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2 '노래가 좋아'는 '트로트 신동 특집’ 무대로 꾸며진다. 

그간 조명섭, 정동원, 홍잠언, 남승민, 전유진 등 화제의 트로트 신동들을 배출해온 '노래가 좋아'에서 그들을 뛰어넘을 차세대 트로트 신동을 선발하기 위한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KBS2 '노래가 좋아'
'노래가 좋아' 제2의 조명섭-정동원 나올까...'태권트롯' 나태주, 심사위원 출격

이날 방송에는 총 5명의 트로트 신동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트로트 실력에, 무대를 즐기는 표정과 섬세한 제스처까지 다양한 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그중 프로에 가까운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한 참가자의 무대에 가수 나태주가 "오히려 내가 배워야겠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또 첫 소절부터 타고난 감성과 창법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MC장윤정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참가자가 등장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을 심사하기 위해 가요계의 신사 이무송, 개그계의 디바 김미려, 글로벌 예능인 샘 오취리,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오른 태권 트롯 나태주까지 특급 심사위원 군단이 출격한다. 

출처=나태주 인스타그램 / 나태주, 정동원
'노래가 좋아' 제2의 조명섭-정동원 나올까...'태권트롯' 나태주, 심사위원 출격

KBS2 '노래가 좋아'는 지난 2016년 10월 8일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800여 팀이 출연해 따뜻한 가족애와 화합의 하모니가 담긴 무대를 전해 온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듯한 무대와 부부MC 장윤정, 도경완의 찰떡호흡이 더해져 경제가 어렵고 삶이 팍팍할 때,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인 가족과 친구들에게 노래를 통해 기쁨과 위로를 전해왔다.

방송 시간대를 옮기며 더욱 알차고 즐거운 노래를 선사할 KBS2 '노래가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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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좋아' 제2의 조명섭-정동원 나올까...'태권트롯' 나태주, 심사위원 출격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노래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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