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셋째 주 토요일 '우리 옷, 한복 만나는 날' 지정

블랙핑크, 무대 캡쳐

[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서울 종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활성화 사업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해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종로구는 한복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키트를 제작해 참가자들이 온라인 교육영상을 보고 직접 물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한복, 어디까지 가능하니?'를 운영키로 했다.

종로구는 7월 말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을 '우리 옷, 한복 만나는 날'로 지정해 업사이클링 키트 교육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한복문화주간'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 패널을 초대해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의미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11월에는 관내 문화시설에서 참가자들이 완성한 한복 작품을 촬영해 온라인 전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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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국비 1억원 확보해 한복 활성화 사업 추진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우리 옷, 한복 만나는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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