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애니메이션 감독이 될 수 있는 영화제 속의 영화제

BIAF 제2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 영화제’ 포스터
제공: BIAF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제2회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나도 감독! ’11초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BIAF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영화제 속의 영화제로, ‘모두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일반인 및 아마추어 감독들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공모전이다.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러닝타임 11초 이내의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면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작품은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다른 작품에 적용되지 않은 별도의 완성작이어야 한다.

출품 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9월부터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5일에 최종 선정작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수상작이 BIAF 기간 내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상영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그 외의 출품 관련 세부사항은 BIAF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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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 제2회 ‘11초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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