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야식을 건 불꽃 튀는 대결, 야식 당첨+패배의 쓴맛을 볼 사람은? 
눈물짓는 낙농가, 낙농가 살리기 들어간 '맛남의 광장'

출처: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평균 나이 40세, 야식 당번 피하기 위한 처절한 대결 펼친다... SBS '맛남의 광장'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2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양동근이 '파프리카 야식 만들기'를 벌칙으로 걸고 한밤중의 스릴 만점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이 선택한 대결 종목은 '젠가'였다. 늦은 밤에 야식 만들기를 피하고 싶었던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괴성을 지르고 바닥을 내리치는 등 방해 공작을 펼쳤고, 양동근은 화제의 '깡 안무(?)'까지 선보이며 게임에 몰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백종원 또한 집게손 투혼을 펼치며 의외의 젠가 실력을 보여줬다. 철원에서 펼쳐지는 평균 나이 40살의 정신없는 대결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게임 대결 후에는 야식 메뉴로 마지막 파프리카 요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 파프리카 소면'과 불에 구운 파프리카를 갈아 만든 '로메스코 소스'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로메스코 소스'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라며 극찬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인 파프리카 레시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평균 나이 40세, 야식 당번 피하기 위한 처절한 대결 펼친다... SBS '맛남의 광장'

 

국가 재난 상황에 강원도 생산량 1위를 자랑한 파프리카의 수출량이 저조해지자 강원도 철원에서 '맛남의 광장'이 파프리카 재배에 도움을 제공한다.

파프리카 살리기 위해 철원에서 펼쳐진 연예인 셰프들의 요리 대결에서 양세형과 게스트 양동근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양세형은 오직 파프리카로 맛을 낸 파프리카 파스타 요리를 선보였다. 양동근은 파프리카 특유의 다양한 색감이 매력인 파프리카 육전으로 승부를 걸었다. 

한편, 강원도 내 원유 생산량 1위인 철원에서는 낙농가들이 우유 소비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저출산 문제로 인해 우유 소비량이 대폭 감소한 것. 또한 최근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 다양한 맛의 우유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 우유에는 원유 대신 저렴한 수입 탈지 분유가 사용돼 흰 우유 소비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낙농가를 찾아 고충을 들은 백종원과 김희철은 과거 '국민 음료'로 사랑받던 우유가 처한 안타까운 현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며 우유 살리기에 나섰다. 위기의 낙농가를 살리기 위한 ‘맛남의 광장’의 또 다른 노력은 2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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