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케이블 영화, 드라마 채널 'OCN' 개국 25주년 맞아..
오리지널 시리즈 런칭, IP 체험 '스릴러 하우스',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등 지난 25년간 꾸준히 성장세
'25tory: 25년의 영화' 25년간 대한민국이 사랑한 영화.. 레옹, 타이타닉, 매트릭스, 부산행, 기생충 등 선정

OCN 25주년
사진제공= OCN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2일 영화, 드라마 채널 OCN이 개국 25주년을 맞아 OCN 오리지널 드라마 대표작들과 시청자가 사랑한 영화 25편을 25주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5년 개국한 OCN은 대표적인 케이블 영화 채널로 자리 잡았고 2004년에는 최초의 케이블 TV 드라마 '동상이몽'을 론칭한 뒤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는 데도 주력해왔다. 2018년에는 첫 IP(지적재산) 체험형 오프라인 행사 '스릴러하우스'를 개최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영화 제작자들과 손잡고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를 지속해오는 등 남다른 개성과 실험정신 발휘해왔다.

특히 '신의 퀴즈', '보이스', '나쁜 녀석들' 등은 시즌제로 자리 잡았고 '타인은 지옥이다', '번외수사' 같은 영화 색채 짙은 드라마들도 팬덤을 구축했다. OCN은 이러한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는 차원에서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25개를 선정, 매주 한 작품씩 선보인다.

아울러 4일부터 '25tory: 25년의 영화'라는 제목으로 1995년부터 25년간 대한민국이 사랑한 영화를 선정해 방송한다. '레옹'부터 '타이타닉', '매트릭스', '부산행', '기생충'까지 다양한 작품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OCN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독보적인 작품과 스토리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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