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53회, 이아현-조순창 불륜 현장 목격.. "뭐야? 저 두 사람" 경악
부영감(박인환), 이혼 선언한 큰며느리(이아현, 윤민주 역)에 "이천 땅 주겠다"
'기막힌 유산' 월-금 오후 8시 30분 1TV 방송

윤민주(이아현)-차정건(조순창)의 불륜을 목격한 공계옥(강세정) / 사진출처= KBS '기막힌 유산' 53회 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2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53회에는 공계옥(강세정)이 우연히 윤민주(이아현)와 차정건(조순창) 주방장의 불륜을 목격하고 기함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다. 드라마 '반올림3', '열여덟 스물아홉'을 집필한 김경희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출연배우는 박인환,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순천, 이응경, 박신우 등으로 각 캐릭터로 완벽 분해 매회 반전을 선사하며 열연중이다.

윤민주-차정건, 사진출처= KBS '기막힌 유산' 53회 예고편 캡쳐

2일 공개된 53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부영감(박인환 분)은 이혼 선언을 한 큰며느리 윤민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천 땅을 주겠다고 한다. 공계옥은 언니 공소영(김난주)과의 관계를 빌미로 자신을 겁주는 민주를 두려워했다. 한편, 공소영 문제로 계옥을 독대하고 나온 윤민주는 차정건에게 "공계옥 그 여자, 예상대로 보통이 아니네요. 볼수록 나랑 비슷한 점이 많아"라고 계옥에 대해 전한다. 

 

부금강(배우 남성진)과 부가온(배우 김비주) / 사진출처= KBS '기막힌 유산' 53회 예고편 캡쳐

부금강(남성진)은 동생 부설악(신정윤)에게 이혼하겠다고 한 부백두(강신조)와 윤민주 부부의 근황을 살핀다. 금강은 설악에게 "근데 형이야말로 별 탈 없어?"라며 연락이 끊긴 부백두에 대해 묻는다. 부가온(김비주)은 아버지 부설악에게 공계옥과의 관계를 확인한다. 가온이 "아빠도 인정한 거야? 할머니로"라고 하자 부설악은 말을 아낀다. 이후 부설악은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계옥에게 장난을 친 뒤 "많이 놀랬죠?"라며 달달한 관계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계옥은 우연히 차정건과 윤민주의 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는다. 시장에서 반찬거리를 사오던 계옥은 윤민주 차에 차정건이 함께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계옥은 부루나에 있어야 할 차정건과 윤민주가 자리를 비운 것을 보고 "두 사람 왜 나와 있지?" 라며 의아해했다.  곧이어 차정건이 윤민주 이마를 만지며 스킨십을 하는 것을 본 계옥은 "뭐야? 저 두 사람…"이라며 불륜임을 알고 충격 받는다.

한편, 윤민주(이아현)는 불륜남 차정건이 계옥 언니 공소영 전남편임을 언제 알게 될 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KBS 일일드라마] 미리보는 '기막힌 유산' 53회, 공계옥 '불륜 목격'에 충격 

미리보는 53회, 이아현-조순창 불륜 현장 목격.. "뭐야? 저 두 사람" 경악 
부영감(박인환), 이혼 선언한 큰며느리(이아현, 윤민주 역)에 "이천 땅 주겠다"
'기막힌 유산' 월-금 오후 8시 30분 1TV 방송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