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6일 단독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 개최
8월 정규 앨범 발매 예고

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 스폰서·매니저·군대 논란→단독 팬미팅 신청곡 모집, 날짜는?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이어지는 논란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의 신청곡을 부르며 변치 않는 팬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2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에서 팬들이 가장 원하는 곡을 부를 예정"이라며 "현재 팬 카페를 통해 신청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정식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마련된 행사인 만큼, 김호중도 다양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범적인 공연을 기획해 감염 대비에 최대한 힘을 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출처=TV조선
김호중, 스폰서·매니저·군대 논란→단독 팬미팅 신청곡 모집, 날짜는?

앞서 김호중은 팬카페, 전 매니저와의 문제로 한 차례 곤혹을 치룬바 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군 입대와 스폰서 관련 문제가 불거지며 다시한번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불거지고 있는 김호중 전 팬카페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한다. 먼저 스폰서와 군 비리에 관한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임을 알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팬으로서 300만 원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수차례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했고 현재도 그대로 포장지에 싸서 놔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김호중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후원계좌를 모두 확인 할 수 있는 상태이며, 수억 원 가량 모인 후원 계좌 또한 모든 팬 분들께 투명하게 내역을 공개하고 있고, 환불을 원하는 경우 환불까지 해드리고 있다. 김호중과 소속사는 이러한 팬 분들의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김호중 공식 유튜브 채널
김호중, 스폰서·매니저·군대 논란→단독 팬미팅 신청곡 모집, 날짜는?

이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전 매니저와의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전 매니저의 목적은 돈이다. J 씨와 전 매니저와의 군대 관련 카카오톡(약칭 카톡) 내용은 전 팬카페 운영진과 J 씨가 대화 내용으로, 현 소속사로서는 팬들끼리 주고받는 내용까지 확인하고 검토할 수 없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일 싱글 '할무니'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한 김호중은 8월 15일 개최되는 첫 단독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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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6일 단독 팬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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