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를 위한 계약체결
중국 대표적 플랫폼 3곳 송출 …중국의 한한령 해지 이후 한류의 재개 모색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제이스타이앤엠(대표이사 김종수)과 브이앤원코리아(대표이사 방성준)가 에이핑크 '언택트 콘서트'를 주관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이스타이앤엠-브이앤원코리아 계약 체결/ 사진 제공=브이앤원코리아

 

언택트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콘서트를 의미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핑크를 보고싶어하는 세계 팬들을 위해 '언택트 콘서트'를 주관하고 중국의 대표 동영상 플랫폼 3곳에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이 한류금지령(일명 '한한령') 해제 신호를 보이면서 한류문화의 중국 시장 개척에 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언택트 콘서트'는 전세계 어디서나 예매 걱정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제이스타이앤엠, 브이앤원코리아와 함께 하게 될 후원사 엘엠케이(대표이사 이도헌)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팬들과도 고품격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언택트' 콘서트를 주최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사진 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는 최근 발매한 '덤더럼'을 비롯해 'MYMY', 'NONONO', 'Mr. Chu'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언택트 콘서트는 에이핑크를 기다리던 전 세계 팬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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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언택트 콘서트'를 통해 전세계 팬들 찾아온다

3일,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를 위한 계약체결
중국 대표적 플랫폼 3곳 송출 …중국의 한한령 해지 이후 한류의 재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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