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특집
4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방영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4일 방영되는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아름다운 나라들의 풍경을 소개한다.

출처=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특집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남쪽 끝에 위치한 산토리니는 기원전 1,500년경 화산 폭발로 형성됐다.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지중해에 담겨 푸른빛 지붕 아래 하얗게 물든 동화같은 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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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특집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 중심에 위치한 높은 언덕 아크로폴리스는 과거 포세이돈과 아테네가 아테네 수호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곳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은 그 당시 아네테의 수호신 아테나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이야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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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특집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도시가 된 베네치아는 120여 개의 섬들을 연결하여 만든 물의 도시로 유명하다. 베네치아의 수로를 지나며 골목 곳곳을 수 놓는 이색적인 공예품들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이끌 예정이다. 

출처=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특집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로미오와 줄리엣 가문의 성을 보여준다. 매년 이어지는 로미오와 줄리엣 선발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그 당시 중세 시대의 모습과 다양한 게임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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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특집

지중해와 접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프랑스 남동부 니스는 전세계적인 휴양도시다. 이곳에서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히는 니스 카니발의 꽃향기 가득한 '꽃의 전쟁' 퍼레이드를 감상한다.

출처=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특집

뚜렷한 지중해성 기후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레몬 산지로 꼽히는 망통은 레몬 축제로 유명하다. 특히 레몬 축제로 가장 대표적인 장소, 남프랑스 비오베 정원에서 샛노란 레몬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조형물을 본다. 

따스한 햇살 아래, 푸른 지중해를 둘러싼 아름다운 도시들의 이야기는 7월 4일(토) 오전 9시 40분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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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특집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654회 '지중해를 품은 도시들' 특집
4일 토요일 오전9시 4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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