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리카 TV

[문화뉴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비하' 발언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달구고 있는 아프리카 BJ 철구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1989년생으로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현직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철구는 지난 2012년 9월 24일 방송에서 여성 폭행 퍼포먼스를 펼쳤다가 방송 정지를 당했고, 지난 해 2월에는 심한 욕설과 함께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이용 중지 처분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논란에 대한 무게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아프리카TV 갑질 논란으로 인기 BJ들이 아프리카를 떠나는 사태가 발생하자 "나는 제일 이해 안가는 게 X발 갈 거면 그냥 조용히 가지. 방송 도중 가느니, 마느니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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