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오는 10일 2020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온라인상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와 적성검사 30%로 학생을 선발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는 무관하다.

일반전형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모집학과는 △국제학부(한국어교육학과, 실용외국어학과(실용영어전공/중국언어문화전공)) △인문예술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스포츠복지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부(법·행정학과, 부동산학과, 경영학과(경영전공/외식창업전공), 세무회계학과) △전기제어·ICT공학부(ICT공학과(컴퓨터공학전공/소프트웨어전공/정보보안전공), 전기공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 총 7개 학부, 23개 학과이다.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숭실대와 함께 통일시대,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수업과 시험을 100% 온라인으로 치르면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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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으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며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 운영과 더불어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까지 이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도입한 평생 무료 수강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재학중 모든 과목(타 학과 포함)에 대한 무료수강 서비스를, 졸업생들에게는 자신이 졸업한 전공과목에 대한 평생무료수강혜택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제고함으로써 평생교육기관의 가치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2020학년도 2학기 모집 마감일을 나흘 앞두고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군 종사자들의 지원 신청이 이어져 지원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온라인교육 등 사이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구축한 최첨단 이러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콘텐츠와 안전한 사이버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꿈 실현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체계적 사이버교육 시스템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2020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16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 등록 등 자세한 일정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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