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커밍 특집 세 번째 주자
소이현♥인교진 부부 출격
컴퓨터 이어 핸드폰 잠금 당한 '게임광' 인교진의 반격은?

 

'동상이몽2' 예고/ 사진=SBS 제공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오늘(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3주년 홈커밍 특집’의 세 번째 주자로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두 딸과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오랜만에 ‘너는 내 운명’을 찾은 인교진, 소이현의 두 딸은 또박또박하게 자기주장을 펼쳐 인소부부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가 하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는 등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너는 내 운명’의 대표 ‘울보’로 자리매김했던 인교진은 두 딸과 등원 중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과연 인교진이 유치원 앞에서 훌쩍인 이유는 무엇일까.

씁쓸한 등원을 끝낸 후, 인교진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휴대폰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과거 소이현이 컴퓨터 사용을 제한하는 ‘셧다운 프로그램’을 설치할 만큼 '게임광'인 인교진은 최근에는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단순한 게임에 푹 빠졌다고. 이에 소이현은 인교진의 눈 건강을 위해 몰래 ‘앱 사용 시간’을 제한해뒀다.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인교진은 게임 도중 갑자기 뜬 ‘게임 잠금’ 화면에 손까지 떨며 당황하는데.

게임 제한에 대한 인교진의 반격이 시작됐다. 소이현이 하원하는 두 딸을 데리러 자리를 비우자, 인교진은 과감히 거실 한가운데서 무언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두 딸과 집으로 돌아온 소이현은 거실에 펼쳐진 충격적인 풍경에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고. 소이현을 경악하게 만든 인교진의 ‘대환장 파티’는 무엇일까.

 

'동상이몽2' 예고/ 사진 = SBS 제공

 

이 날 방송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삼 남매의 ‘대환장’ 가족 외출 현장도 공개된다.

이날 윤상현은 과거를 회상하던 중 인생 최고의 리즈시절을 보낸 장소가 있다며 메이비와 삼남매를 이끌고 외출에 나섰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한 윤상현은 20대 청춘을 불태웠던 자신의 ‘최애’ 장소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한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듯했다. 과연 그가 최고 리즈시절을 보냈다는 장소는 어디일까.

이어 윤상현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곳이라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촬영지를 찾았다. 촬영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네를 바라보던 윤상현은 지금껏 연기했던 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역으로 김남주를 꼽으며 한바탕 추억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를 듣던 메이비는 돌연 ‘내조의 여왕’ 속 김남주로 분해 폭풍 열연을 펼쳤다는데.

또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명장면인 ‘거품 키스’ 재연에 나서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파격적인(?) 키스신에 지켜보던 MC들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너는 내 운명’은 다시 보고 싶은 부부들이 출연하는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기존보다 빠른 밤 10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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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부부 출격, 컴퓨터 이어 핸드폰 잠금 당한 '게임광' 인교진의 반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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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부부 출격
컴퓨터 이어 핸드폰 잠금 당한 '게임광' 인교진의 반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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